형지, 송도 입주 4년 만에 본사 매각 추진 ‘먹튀’ 논란…땅값 최대 10배 올라 이익만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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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송도 입주 4년 만에 본사 매각 추진 ‘먹튀’ 논란…땅값 최대 10배 올라 이익만 ‘꿀꺽’

패션그룹형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본사 건물인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 매각을 추진하면서 ‘먹튀’ 논란이 일고 있다.

형지가 과거 본사 이전 등을 내세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센터 부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사들여 상가 등을 분양하며 사업을 추진했지만, 고작 이전 4년 만에 땅값만 최대 10배 오른 상황에서 센터를 팔고 막대한 시세 차익만 챙기기 때문이다.

이 같은 조성원가 매입은 주요 계열사를 송도로 이전하고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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