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주한미국대사는 한미 양국의 외교 현안을 평화적이고 합리적으로 조율하며 소통해야 하는 자리지만, 스틸은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세력의 대변자로 한국 정부를 향한 노골적인 정치 개입을 선언한 극우 정치인"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스틸 대사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공항 입국장 인근에는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고 환영에 나선 보수 성향 단체의 20명가량, 거부 입장을 밝힌 진보 성향 단체의 15명가량이 각각 집결했다.
진보 단체는 한때 2터미널 행사용 주차장에서 '미셸 스틸 나가라'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습 시위에 나섰고, 이에 보수 단체 회원들이 강하게 항의했으나 별다른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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