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폭염 장기화와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에 대비해 생활·농업용수 공급체계를 점검하고 취약지역 대응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30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천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가뭄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기상 전망과 농경지 토양수분, 저수지 저수율, 지하수위, 생활·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농경지 토양수분 조사에서는 29일 기준 도내 39개 토양수분 관측지점 가운데 14곳(52%)이 초기 가뭄, 5곳(18%)이 가뭄 상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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