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차기작 현대물 고려…이후 제천 의병 소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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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차기작 현대물 고려…이후 제천 의병 소재 검토"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이 된 장항준 감독이 차기작으로 현대극을 고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장 감독은 이날 충북 제천시청에서 열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차기작 관련 질문에 "그동안 너무 한복만 입혀 놓아서 일단 현대물을 하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2년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한 장 감독은 연임 여부를 묻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한 번도 정해진 인생을 살아본 적이 없어서 지금 당장 답변하기가 어렵다"며 "원래 성격이 할 거면 하고 안 할 거면 안 하는 성격이라 조금이라도 민폐를 끼치거나 영화제 위상에 지장을 줄 수 없어 명확하게 답변하지 못하는 점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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