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고통 '역지사지'…법무부, 수형자 'VR 심리치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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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고통 '역지사지'…법무부, 수형자 'VR 심리치료' 도입

법무부는 VR 치료를 기존의 집단 심리치료와 연계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9개 기관에서 수형자 392명에게 성폭력 6종, 스토킹 6종, 아동학대 4종, 가정폭력 4종 등 범죄 유형에 따라 VR 치료를 시범 운영한 결과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

특히 성폭력의 경우 기존 심리치료 참여자들이 이들 3개 지표에서 2.4∼9.0%의 향상 효과를 보인 데 비해 VR 치료까지 받은 수형자들은 13.9∼18.1%의 향상 효과가 있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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