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는 성인과 달리 체내 공간이 좁아 단일공 로봇수술을 적용하기 어려운 가운데, 복부질환을 가진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공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시행 가능성을 분석한 국내 최초 다기관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단일공 로봇수술 시 소아의 신체 조건에 맞춰 보조 장치(Access Port Kit)를 활용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안전성과 시행 가능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실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양희범 교수는 “이번 연구가 초기 데이터를 분석한 후향적 관찰 연구인 만큼 향후 대규모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며, “많은 소아 환자들이 흉터 부담이 적은 단일공 로봇수술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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