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람 기자┃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왼팔 에이스' 타릭 스쿠발(29)이 구단 역대 최단 이닝 1000탈삼진 대기록을 작성하고도 불펜진의 방화로 씁쓸한 작별 인사를 남겼다.
스쿠발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스쿠발은 경기 후 "팬들의 기립박수는 언제나 특별하다"며 "내가 이 팀과 도시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는 점을 팬들이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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