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16강에 진출했다면 국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도 열리지 않았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했다면 이번 청문회가 열렸겠느냐"고 묻자 "16강에 진출했다면 청문회가 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임 의원이 협회 내 특정 대학 출신 인사 편중 문제를 지적하자 정 전 회장은 "제가 재임 기간 선임한 남녀 대표팀 감독이 20여 명 되는데 고려대 출신 감독은 한 명뿐"이라며 "여자대표팀 감독 가운데는 고려대 출신이 한 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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