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공연예술축제는 무용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댄스필름, 아트 앤 테크를 아우르며 공연예술을 통해 사람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연례 축제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일상을 지배하고 예술의 영역까지 파고드는 시대에, 축제는 역설적으로 ‘예술의 본질’로 시선을 돌린다.
이스라엘 키부츠무용단 리허설 디렉터 김수정의 ‘Simcha’, 이정연의 ‘숨; Exhilaration’, 김준혁의 ‘비가 우산을 밟는 소리 Vol.2’를 비롯해 와이즈 발레단의 ‘해적 그랑 파 드 트루아’, 성윤선의 한국무용 ‘교방굿거리춤’과 ‘노랫가락 장고춤’, 재즈댄스팀 몽식맥의 ‘잊게하네’와 힙합팀 맥스컷의 ‘unleash’, 유가원의 ‘Piece of Wrong’ 등 국내 정상급 안무가들이 몸의 언어로 인간성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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