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강진에 드러난 '기업 방재' 허점…2차 피해에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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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진에 드러난 '기업 방재' 허점…2차 피해에 취약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이후 대형 쇼핑몰 폭발과 공장 구조물 붕괴 등 2차 피해가 잇따르면서 일본 기업들의 방재 체계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0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대형 상업시설인 '이온몰 구마모토'에서는 강진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 폭발이 발생해 천장과 외벽이 무너져 내렸고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간사이대 사회안전연구센터 가와다 요시아키 교수는 "일본 기업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는다'는 경향이 있다"며 "실제 피해 여부가 아니라 예상되는 위험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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