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해안 연안을 중심으로 폭염에 따른 고수온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하동군 한 양식장에서 가숭어 5천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어가 측은 최근 이어진 무더위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가숭어가 고수온을 견디지 못하고 폐사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해당 어가 지역이 연안이다 보니 타 수역에 비해 수온이 높은 편이지만 정확한 폐사 원인은 아직 확정하기 어렵다"며 "시료를 채취하고 정밀 조사를 거쳐 정확한 원인을 판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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