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프랑스의 차기 주미대사에 대한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동의)을 보류하거나 거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제네바 유엔대표부는 지난 25일 미국이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연임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미국은 한때 인권의 등불이었지만 이제는 아니다'라는 글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렸다.
이 같은 맥락에서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 프랑스의 차기 주미대사에 대한 동의를 보류하거나 거부하자는 검토도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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