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기자┃대한축구협회(KFA)의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해 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언론 보도 등에 대해 “KFA의 규정에 따라 정해진 용도 및 한도 내에서만 사용한 것”라고 반박했다.
홍 전 감독은 29일 ‘법인카드 보도 관련 반박문’이라는 제하의 입장문을 내고 통해 “국가대표팀 감독 재임 당시 자택이 위치한 분당구 내 식당에서 2년간 법인카드 약 1,400만 원을 사용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지만 기사의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홍 전 감독과 국회의원 간 확인과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인데, 30일 청문회에서 어느 쪽이 맞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도 밝혀질 가능성이 커진 만큼 홍 전 감독의 법인카드 사용 논란은 청문회를 전후로 더 확산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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