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두 개만 쳐달라고 했습니다."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또 다시 외국인 타자 유니오 세베리노(27)에게 '안타 2개'를 주문했다.
김 감독은 전날 경기 전 세베리노에게 "안타 두 개만 쳐달라"고 농담 섞인 부탁을 건넸고, 세베리노는 이에 화답하듯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원형 감독은 "세베리노가 (28일 경기처럼) 결정적일 때 치면 가장 좋겠지만 일단 타자들 같은 경우에 안타 하나 치냐, 두 개 치냐에 따라 기분이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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