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셜미디어 계정 차단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호주 정부가 차단 정책 강화를 추진하자 일론 머스크의 엑스(X·옛 트위터)가 국제법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엑스는 최근 호주 상원 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호주 당국의 소셜미디어 관련 법 개정안이 "절차적 공정성, 개인정보 보호, 온라인 서비스 전반에 미치는 영향, 호주의 디지털 경제를 적절히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호주 정부는 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안전 규제 기관인 'e세이프티'의 플랫폼 규제 권한을 늘리는 등의 관련 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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