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사 통합이 추진된 데 이어 4대 항만공사 통합론까지 거론되면서 노동계는 "공공기관 효율화만 앞세운 획일적 개편은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반대 수위를 높이고 있다.
노조는 항만공사가 단순한 지방 공기업이 아니라 각 항만의 산업 구조와 시장 환경에 맞는 전문경영을 위해 도입된 국가 핵심 물류기관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공공기관 효율화만을 이유로 지역경제와 국가 물류 경쟁력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조직 통합부터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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