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원 강남으뜸부동산 대표는 "SK하이닉스가 실제 입주하려면 최대 5년 정도는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기업들의 유입으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은 있지만 완공 시점의 오피스 가격이나 임대료는 당시 경기 상황과 시장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지금 단계에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강남 핵심 업무권역의 임대료 상승이 모든 기업에 동일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어 김 교수는 "이 같은 기업 쏠림은 핵심 업무권역의 오피스 수요와 임대료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반면 임대료 부담이 큰 일반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낮은 다른 업무권역으로 이동하면서 지역별 기능 분화와 오피스 시장의 양극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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