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서 배우 음문석이 연기한 양배는 의뭉스럽다.
양배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외지인이라는 점 등을 들어 그가 외계인이란 설도 나온다.
음문석은 "양배 자신도 (고의 여부를) 몰라야 한다고 생각해 애매모호하게 연기했다"며 "관객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남겨두고 싶다"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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