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격 만곡증으로 인한 코막힘, 단순 비염으로 넘기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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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 만곡증으로 인한 코막힘, 단순 비염으로 넘기지 말아야

코막힘의 주된 원인이 단순 비염이 아닌, 콧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져 발생한 ‘비중격 만곡증’이라는 것이었다.

이 씨처럼 약물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는 만성 코막힘을 겪는 환자 대다수가 비중격 만곡증을 동반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비인후과 전문 다인이비인후과병원 코질환 센터 최보윤 원장은 “비중격 만곡증은 단순 질환이 아닌 구조적 결함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약물이나 스프레이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분무 스테로이드제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코막힘이 지속되어 일상 생활 및 수면에 지장을 준다면 휘어진 연골을 바르게 펴주는 비중격 교정술을 시행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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