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동료들이 그를 '순이'라고 부르며 아끼는 이유다.
박준순은 "(10회 타석에 앞서) 감독님께서 '하나 치고 오라'고 하셔서 초구에 휘둘렀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김원형 두산 감독도 "박준순이 자신의 장점인 적극성을 살렸다.
박준순은 승부처에서 더 빛난다.그는 이날까지 시즌 8번째 결승타를 기록하며 팀 내 단독 1위, 리그 5위에 올라와 있다.득점권 타율은 0.359(78타수 28안타)에 달한다.비결을 묻자, 박준순은 "중요한 상황에서는 도파민이 나와서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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