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모범국' 대만, 코로나19 재확산…응급진료 1만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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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모범국' 대만, 코로나19 재확산…응급진료 1만건 넘어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팬데믹(대유행) 당시 방역 모범국으로 주목받았던 대만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9일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전날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는 이달 19∼25일 코로나19로 인한 응급진료 환자가 1만605명으로 전주(12∼18일) 7천534명보다 117.4%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대만 내 코로나19 중증 환자는 203명, 사망자는 25명이라면서 중증 환자의 90% 이상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로 지난해 10월 이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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