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22일 전국당구대회 최연소 우승’ 김도현 “이길 때보다 숱한 패배에서 더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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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22일 전국당구대회 최연소 우승’ 김도현 “이길 때보다 숱한 패배에서 더 배웠다”

인천시장배 男3쿠션 우승, 최연소 우승 기록? 깨지게 마련, 강호들과의 경기가 좋은 경험 “최연소 전국대회 우승,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 올해 18세로 고등학교 3학년인 김도현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며 전국당구대회에서 개인 통산 처음으로 정상에 섰다.

국내랭킹 16위 김도현(부천 상동고부설방통고3)은 지난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남자3쿠션 결승에서 ‘세계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를 50:47(30이닝)로 꺾고 우승했다.

우승 후 김도현은 “경기가 끝난 뒤 전국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기록을 세웠다는 건 기쁘지만 특별히 감흥이 크지는 않았다”며 “어차피 기록은 깨지기 마련이다.(김)현우나 (송)윤도처럼 잘하는 동생들이 많기 때문에 기록이 깨질 수도 있다.기록보다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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