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여름철 에어컨 사용량이 일본 등 주요 선진국보다 많은 반면, 가계가 부담하는 전기요금은 비교 대상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사용량 기준 일본은 16만5983원으로 한국의 약 2.1배, 미국은 19만3848원으로 2.5배, 독일은 23만149원으로 약 3배 수준이었다.
한전은 우리나라가 높은 냉방 수요에도 비교적 낮은 전기요금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월 사용량이 450kWh를 넘으면 누진요금이 적용돼 전기요금이 크게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에어컨 사용량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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