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법인카드로 자택 인근 호텔과 식당 등에서 총 1천400만원을 결제하고도 별도의 소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28일 대한축구협회에서 받은 협회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따르면, 홍 전 감독은 2024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 총 3천742만원 중 1천406만원을 자택 근처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결제했다.
진 의원실이 2021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축구협회 법인카드 결제 내역을 조사한 결과, 카드사 업종 기준으로 백화점 결제는 218건(2천602만5천980원), 주유소 결제는 300건(5천188만2천527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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