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말 1사 후 박성한의 우전 안타와 2사 후 김재환의 중전 안타로 득점권 기회를 만든 뒤 전의산의 2루수 방면 타구 때 나온 두산 2루수 박준순의 포구 실책을 틈타 선취점을 올렸다.
박준순은 연장 10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오른손 불펜 문승원의 초구 135㎞/h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기는 결승 홈런(시즌 14호)으로 연결했다.
두산은 연장 10회 말 무사 1루 위기까지 실점 없이 막아내며 적지에서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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