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해고' 항의하다 해고된 캄보디아 여성 노동자들, 9년만에 사측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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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해고' 항의하다 해고된 캄보디아 여성 노동자들, 9년만에 사측과 합의

한국인이 소유한 캄보디아 의류공장에서 일하다 '임신부 해고' 등 부당한 대우에 항의하며 노조를 만든 뒤 해고된 여성 노동자들이 사측과 합의에 이르렀다.

법원의 부당해고 판결에도 사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던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나서 교섭의 물길을 튼 데 따른 결과다.

캄보디아 노동인권연대센터는 "한국 기업과인권네트워크(KTNC Watch), 국제단체 기업과인권센터(Business and Human Rights Resource Centre) 등 협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한국 정부가 한국인 소유 기업의 노동자 지원에 긍정적이고 모범적으로 개입한 데에도 감사드린다"며 "노동자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가 평화로운 삶을 이어가길 바라며 협정 이행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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