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위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 전 총리가 증언을 거부했다.
특검측은 한 전 총리에게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사건 진술 진위 △계엄 당일 밤 대통령실 집무실 및 대접견실 이동 정황 △국무위원 추가 소집 건의 여부 △비상계엄 선포문 배포 과정 등을 질문했으나 한 전 총리는 "진술하지 않겠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계엄 당일 한 전 총리가 건의하기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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