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며 연구자료 든 하드디스크 떼갔다…출연연 보안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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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며 연구자료 든 하드디스크 떼갔다…출연연 보안 ‘구멍’

A씨는 4개 보안과제를 포함한 6만여개 파일을 삭제하지 않고 연구자료를 외부로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대의 HDD의 경우, 연구기관에서 대학교 부교수로 재취업한 전임 직원이 향후 연구에 참고한다는 이유로 근무 중 취득한 연구자료를 삭제하지 않은 채 4개 보안과제 등 12개 연구개발과제 6만956개 파일이 포함된 HDD를 탈거한 뒤 내부자료를 반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이 5개 연구기관별로 외부 통신량이 많은 서버 등 중요 서버 각각 50대를 선정해 백신을 설치한 뒤 검사한 결과, 서버 21대의 178개 파일에서 악성프로그램 38종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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