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광주교육청, '갑질 교장' 제대로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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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남광주교육청, '갑질 교장' 제대로 조사해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광주지부는 28일 "관내 나주 A고교 학교장의 학교 시설 공사 갑질·권한 남용 사건에 대해 교육청의 제대로 된 조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전교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남광주 교육청은 지난 7일 전교조의 문제 제기 후에도 실질적인 조치를 하지 않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갑질 신고가 접수되자 뒤늦게 형식적인 조사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교조는 "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답변을 통해 이 사건을 학교장과 교사의 소통 부족, 의견 차이에 따른 문제로 규정했다"며 "학교장 행위가 적정한 직무권한 행사에 해당하는지, 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에 비춰 문제가 있는 행위인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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