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완화됐지만, 지역 소규모 학교에서 1등급이 0명인 '1등급 공백' 현상을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다는 교육 시민단체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1등급이 아예 나오지 않거나 1·2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학생 수가 구조적으로 적은 소규모 학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과 상당 부분 겹쳤다.
사걱세는 "이는 해당 지역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단계에서 대입에 유리한 다른 지역 학교를 선택하도록 유인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결과적으로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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