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전미도가 15년만에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 '갈매기'의 니나 역으로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그는 "배우도 창작자로서 작품에 참여한다는 생각을 갖게 해줬다"며 갈매기를 가장 의미 있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그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에 대해 "감독님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영화가 정말 잘될 것 같았지만, 1천600만 관객까지 갈 줄은 몰랐다"며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구나 하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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