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약 189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해 보험료 인상은 수년간 누적된 원가 상승을 따라잡기에는 제한적인 수준”이라며 “보험료 조정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고 경상환자 치료와 향후치료비 지급 기준을 합리화하는 작업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형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은 사고 건수보다 사고 한 건에 들어가는 비용이 더 큰 문제”라며 “차량 수리비와 치료비가 함께 오르는 상황에서는 보험사의 자체적인 손해관리만으로 수익성을 방어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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