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단체 "북러, 북한에 드론 생산공장 설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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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단체 "북러, 북한에 드론 생산공장 설립 가능성"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의 러시아 추가 파병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이 북한 내에 드론 생산공장 건설을 논의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비영리단체 공익저널리즘연구소(PIJL)의 나탈리야 구메뉴크 대표는 27일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북인협)와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시민자유센터(CCL)가 공동 주최한 온라인 컨퍼런스 발제에서 "러시아와 북한이 북한 내 방위산업 시설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방안, 특히 드론 생산공장 설립을 협의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구메뉴크 대표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전투수행 지역 등을 고려하면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민간인 대상 전쟁범죄에 직접 연루됐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향후 러시아 파병 규모가 확대될 경우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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