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의대 합격자 11명 실수로 더 뽑아…교육부 "초과 인원만큼 내년 입시서 정원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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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의대 합격자 11명 실수로 더 뽑아…교육부 "초과 인원만큼 내년 입시서 정원 감축"

의과대학 입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가운데,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입시 과정에서 모집 정원보다 11명을 실수로 초과 합격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대학 측은 행정적 실수를 인정하고 합격 통보를 받은 수험생들을 전원 입학시키기로 결정했으나, 교육부는 입시 공정성 훼손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며 초과된 인원만큼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감축하겠다는 엄중한 제재 방침을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의 입시 관리 부실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고등교육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대학의 귀책사유로 모집 정원을 초과해 선발한 경우, 초과 인원만큼 다음 연도 모집 정원에서 감축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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