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 호르무즈 진입 선박 6척에 '경고사격'…"뱃머리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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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호르무즈 진입 선박 6척에 '경고사격'…"뱃머리 돌려"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항로로 진입하려던 선박 6척을 경고 사격을 통해 차단했다고 이란 국영 IRIB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은 "어젯밤 6척의 선박이 지정된 항로를 벗어나 해협 통과를 시도했으나, 이란 해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뱃머리를 돌렸다"고 전했다.

이란은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5항을 근거로 미국이 자신들의 해협 통제권을 인정했다고 주장하면서, 해협 통항로를 지정한 뒤 미지정 항로를 이용해 해협을 건너려는 선박을 공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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