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며칠째 이어진 산불이 남서부 도시 보르도까지 위협하는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긴급 내각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이미 보르도 근교 지역 주민 수만 명이 대피한 가운데, 로랑 누네즈 프랑스 내무장관은 상황이 여전히 "매우 불리하다"며 불길이 도시를 향해 "변덕스럽게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릭 브로카르디 FNSPF 대변인은 "불길이 어떻게 확산될지 알 수 없으며, 화재 전선은 끊임없이 이동하고 있어 직접 진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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