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폭염에 오리 살리려 한달 전기료만 700만원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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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폭염에 오리 살리려 한달 전기료만 700만원 나가요"

"오리 한번 살려보겠다고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데도 매일 죽어 나갑니다.".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진 27일 전남 나주시 세지면 죽동리의 한 오리농장.

34년째 오리를 키우는 임종근(59)씨는 바닥에 주저앉은 오리들을 보자 곧바로 축사 안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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