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당초 1조4000억원에 달했던 과징금을 6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낮춰 금융위원회에 다시 제출했지만, 금융위 내부에서는 추가 감경 여부를 놓고 논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31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홍콩H지수 ELS 제재안을 의결할지를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금융위 내부에서는 6000억원의 과징금이 여전히 과도하다는 의견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첫 대규모 불완전판매 제재라는 점에서 추가 감경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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