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수장들과 회동한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빛나는 성과"라며 상찬한 반면 야당 국민의힘에선 "성과 가로채기", "숟가락 얹기"라는 맹비난이 나왔다.
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기업 수장들과 만찬을 가진 이 대통령에 대해 "우리 기업을 AI 공급망의 중심에 세운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빛나는 성과"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 대행은 이어 "세계 굴지의 기업들조차 대한민국과 한 식구가 되겠다며 손을 잡는데, 정작 국민의힘은 이 엄청난 외교적 성과 앞에서 '뻔한 소리'라며 깎아내리기 급급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국민의힘 겨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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