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경기 도중 글러브 내 이물질 검사로 퇴장 조치와 함께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고우석(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트리플A 콜럼버스 클리퍼스)이 공식 입장을 내고 결백을 강력히 주장했다.
고우석은 "문제로 제기된 글러브의 물질은 올해 초부터 사용하며 땀과 로진이 반복적으로 엉키고 가죽에 굳어 형성된 것"이라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부터 지금까지 매 경기 사용했던 글러브이고 경기를 진행하며 단 한 번도 문제 제기를 받은 적이 없다.그것이 내 투구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없다고 자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우석은 "투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떠한 불법 물질도 사용한 적이 없다는 점은 분명하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면서 "결백을 밝히기 위해 선수노조를 통해 항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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