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0년의 기다림 끝에 두 번째 우승을 일군 신지은(33)은 코로나19 시기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은은 "골프를 사랑하는데, 이 직업은 어렵다.애정을 찾고 유지해나가는 것이 무척 힘들다.코로나 시기 이후 그 불꽃을 다시 찾아서 정말 다행이다.다시 우승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기 때문"이라면서 "다시 우승하고자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했는데, 이번 주에 그 일이 일어나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신지은은 "나 자신은 스스로를 믿지 못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묵묵히 나를 기다리고 믿어줬는지 실감 나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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