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세계적인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과 만나 한·미 협력 범위를 안보에서 기술·혁신·스타트업 분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벤처투자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국은 뛰어난 기술력·제조 경쟁력과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두 나라의 강점이 결합한다면 다음 세대의 삼성·현대·SK·네이버, 그리고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공동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VC는 창업자와 함께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가는 핵심 주체"라며 "그간 우리 대통령이 실리콘밸리를 방문하면 주로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는데, 이번에 최고 VC들과 직접 만나 한국 스타트업 투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건 그 자체가 매우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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