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계획·보복 범죄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참고인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당시 관리사무소 안팎 상황과 피의자 류모(71)씨의 행동, 평소 관리사무소와의 갈등 관계 등을 확인했다.
경찰은 “사고 전날인 22일 오후 3시께 ‘아파트 출입문 유리가 깨졌다’는 민원이 관리사무소에 접수돼 현장 확인을 위해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정상 작동하던 CCTV 14대 가운데 관리사무소 내부를 비추는 1대를 제외한 13대의 화면이 꺼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관리사무소 옆 경로당을 비추는 CCTV의 저장장치를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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