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납치 계획 담긴 지인들과의 '대화록' 증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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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납치 계획 담긴 지인들과의 '대화록' 증거 인정

여고생을 성범죄 목적으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장윤기(23)가 범행 계획성을 뒷받침하는 지인과의 대화록을 법정 증거로 인정했다.

이번 공판에서는 피해자인 이채원(16·고2) 양의 부모와 사건 당시 비명을 듣고 달려왔다가 장윤기의 흉기 공격으로 크게 다친 고모(17·고2) 군이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상황과 피해 내용 등을 진술할 예정이다.

검찰은 당초 증언을 통해 범행의 계획성과 의도를 입증하려 했지만 피고인이 관련 대화 내용을 증거로 인정하면서 별도의 증인 신문 필요성이 사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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