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낮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
한 교민은 "이란 전쟁 와중에 아랍에미리트(UAE)나 사우디아라비아에 사는 이들은 사이렌 소리만 들어도 공포심에 휩싸이게 됐다던데, 여기는 방공체계가 없다 보니 경보 사이렌이 아닌 폭발음으로 공습이 있는지를 알게 된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가게를 지키던 젊은 현지인 남성들이 갑자기 기자 일행에게 아랍어로 언성을 높이며 시비를 걸어오는 돌발 상황이 벌어져 자리를 황급히 뜰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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