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나루·잠두봉이 품은 기억…천주교순교자박물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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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나루·잠두봉이 품은 기억…천주교순교자박물관 특별전

절두산순교성지에 위치한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은 올해 병인양요·병인박해 160주년을 맞아 특별전 '양화나루와 잠두봉 이야기'를 25일 개막했다.

전시에선 겸재 정선의 그림 등에도 담긴 양화나루와 잠두봉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살펴보고, 고지도와 문헌자료를 중심으로 양화나루의 기능과 역할,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이들의 생활상 등을 살펴본다.

이어 천주교인 8천 명이 숨진 병인박해와 병인양요를 겪으며 이곳이 한국 천주교 순교 역사의 중요한 현장이 된 과정을 설명하고, 이후 절두산순교성지가 조성돼 오늘에 이른 과정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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