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5-4 대승을 거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에는 폭발한 타선뿐 아니라 경기 흐름에 맞춰 투구 방식을 바꾼 선발 크리스 페덱의 노련미도 있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방문 경기를 앞두고 "점수 차가 많이 났기 때문에 야수진 입장에선 타자와 빨리 승부하는 게 더 도움이 된다"며 "맞혀 잡는 패턴으로 바꾸면서 2실점했지만, 상황에 맞게 경기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확실히 커리어가 있는 선수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류지혁은 전날 경기를 뛰면서 쥐가 났고, 최형우도 골반 상태가 좋지 않다"며 "날씨가 덥고 고척에서도 힘든 경기를 치르고 왔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관리해주려고 한다.부상 없이 시즌 끝까지 가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