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이 심판의 '스타 타자' 편향을 줄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세계 첫 ABS 도입…'스타 타자 편향' 줄었나.
송 연구원은 "ABS 도입 이전에도 유명 타자가 들어섰을 때 심판이 애매한 투구에 대해 더 유리한 판정을 내리는 편향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이번 연구는 자동화된 평가 시스템이 면접이나 승진과 같이 인간이 평가받는 경쟁적인 상황에서 편애와 편견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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