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한다면 복날 하루 한 끼만이라도 건강한 채식으로 원기를 북돋워보는 건 어떨까.
불교환경연대는 "육류 중심의 한 끼를 채식 한 끼로 바꾸면 1인당 약 2.5㎏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며 "소고기 1㎏을 생산하는 데는 약 1만5천L의 물이 필요하지만 채소 1㎏에는 300L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향밀스님은 "완두콩은 비타민이 많고 감자 면은 소화가 잘돼 여름철에 제격"이라며 "절에선 일부러 여름이라고 특별식을 먹기보다는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 복날엔 단호박·감자 등 제철 재료 튀김이나 수박을 먹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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