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최근 3개월간 거래된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 아파트 매매 사례를 분석한 결과, 매도인을 근저당권자로 설정한 거래가 전체 거래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수인이 실제로 마련한 자금은 전체 거래금액의 약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셈이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지역은 집값 상승 속도가 빠른 반면, 대출 규제는 강화되고 있다"라며 "사업시행자 지정고시 이후에는 조합원 지위 이전이 제한되기에 잔금 지급 전에 소유권을 먼저 넘기는 거래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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